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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점검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809
작성일 2009-05-20 0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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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점검



타이어가 펑크났을 때의 교환 요령을 알려 주십시요.



펑크가 나면, 차를 평탄한 곳에 세우고 주차 브레이크를 당겨 놓고 시작합니다. 우선 펑크가 난 타이어의 대각선 방향에 고임목을 바쳐 놓고, 트렁크에서 잭과 휠렌치, 그리고 스페어 타이어를 꺼내서 미리 준비를 합니다. 다음에 휠렌치를 사용 해서 펑크가 난 타이어의 휠 너트를 한 바퀴 정도 풀어 놓고서 잭을 설치합니다. 잭 핸들을 돌려서 잭을 올릴 때는 땅에서 타이어가 3cm 가량 떨어지도록 올려 놓고, 4개의 휠 너트를 완전히 풀어내고 나서 타이어를 교환하면 됩니다. 휠 너트를 조일 때는, 휠렌치로 일단 가볍게 조여 준 다음에 잭을 빼내고 다시 한번 휠 너트를 조여야 하는데, 이때 대각선 방향으로 두 세번 나누어 조이면 됩 니다.


많은
사람들이 타이어의 폭이 넓을 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데 맞는가요?



신발의
크기가 알맞고 편해야 걷고 활동하는데 피로가 덜 가듯이 자동차도 마찬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자동차를 설계할 때는 타이어의 크기 결정은 현가장치나, 조향장치 등에 가장 적합하도록 설계하고, 또 많은 시험을 거치고서 크기를 정하기 때문에 지정된 규격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고, 바람직합니다.


타이어는
어디를 점검해야 합니까?



타이어를
점검할 때는 타이어의 옆면이 찍히거나 손상되지는 않았는지, 마모 상태는 정상인지, 또한 공기압은 적절한지, 이러한 것들을 눈여겨 살펴보면 됩니다.


타이어가
많이 마모되면 자동차에 어떤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까?



타이어가
직접 노면에 닿는 부분을 트레드라고 하며, 이 트레드는 자동차의 구동력과 제동력, 그리고 선회력 등을 전달하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트레드가 과도하게 마모되면 눈길이나 빗길에서의 제동 거리가 길어지게 되고, 또 주행 중에는 수막 현상으로 핸들 조정이 어려운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과도한 마모 상태인지, 아니면 더 사용해도 되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요?



타이어
트래드의 바깥쪽 모서리에는 화살 표시가 있고, 이 화살 표시의 안쪽에는 약 1,6mm 높이의 작은 띠가 있습니다. 이 띠는 마모한계 표시이기 때문에 띠가 노출될 정도로 사용해서는 안되고, 또 법으로도 사용하지 못하도록 정해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본인의 안전을 위한다면 마모가 심한 타이어를 사용해서는 안되겠습니다.


타이어
위치를 바꾸어 주는 것이 좋다고 하던데, 언제 어떻게 바꾸어야 하나요?




바퀴로 구동하는 승용차는 뒷 바퀴보다 마모가 빠릅니다. 그래서 대략 5천~1만 Km 정도 주행할 때마다 위치를 바꾸어 주면 고르게 마모되어 경제적입니다. 위치를 바꿀 때는 좌측은 좌측끼리, 우측은 우측끼리 앞 뒤로 위치를 바꾸면 됩니다.


타이어
공기압 상태가 적절하지 못하면 어떤 현상이 나타납니까?



타이어의
마모는 공기압이 높고 낮음에 따라 달라지는데, 공기압이 높으면 트레드의 중앙이 마모되고 또 승차감도 떨어집니다. 반대로 너무 낮으면 트레드 양끝이 마모가 빠르고 연비도 나빠집니다. 그 뿐만 아니라 고속 주행시에는 타이어에 열이 많이 발생되어 파열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공기압을 유지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공기압은
어느 정도 유지하는 것이 좋은 가요?



자동차의
종류에 따라 약간씩 다릅니다만, 승용차의 경우에는 약 30PSI정도, 즉 2.14Kg/㎠정도면 무난합니다. 그러나 고속 도로를 주행할 경우에는 약 10% 정도를 더 높게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타이어 공기압 관리를 위해서 간단한 공기압 게이지를 차량에 준비해 놓으면 필요할때 간편하게 점검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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