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휴대품 점검 |
1.스페어 타이어
스페어 타이어는 어떤 차이든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하는 부품중 하나이다. 그러나 단지 트렁크에 싣고만 다녀서는 안 된다. 장착된 타이어를 점검 할 때는 스페어 타이어도 같이 공기압이 이상 없는가를 확인해야 일단 유사시에 별무리 없이 펑크난 타이어를 대체 할 수 있다. 타이어는 그냥 방치해 두면 자연히 바람이 빠져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2.공구
차량에는 필히 갖추고 다녀야 할 공구가 있다.
첫째 차량을 들어 올릴 수 있는 잭과 잭 핸들,
둘째 메이커 출고시 주는 드라이버, 플라이어등이 들어있는 공구 주머니가 있어야 하고
셋째는 여성 운전자들을 위해 펑크난 타이어를 쉽게 교환하기 위해서 힌지 핸들(공구상에서 구입할 수 있음)를 갖추고 다녀야 할 것이다.
3. 팬 벨트 및 벨트 셋트
요즘 출고되는 차량의 거의 대부분은 보통 4개 [타이밍 벨트, 발전기 벨트 (팬 벨트), 에어컨 벨트, 파워 스티어링 벨트]이상의 벨트를 걸고있다.
이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이 타이밍 벨트와 팬벨트이다. 타이밍 벨트교환은 자가 운전자가 교환 할 수 있는 벨트가 아니니 교환 주기를 잘 지켜 교환해야 한다. 그러나 팬벨트가 끊어 졌을 때 옛날 V벨트 풀리 같으면 스타킹 등으로 대체하여 임시 운행이 가능하였으나 요즘 출고 되는 차량의 대부분은 풀리의 홈이 많아 규정 벨트로 교환하지 않으면 운행에 상당히 지장이 있으므로 필히 해당차량에 맞는 벨트 셋트를 구비해 다녀야한다.
4.브레이크 액
브레이크액은 가급적 해당 차량의 순정품을 한 통 구입해 다니는 것을 강력히 권한다. 만약 응급상황 발생 하였을때 대체용으로 일반 알콜올류로 대체하여 응급 사용할 수는 있으나 운행 뒤 브레이크라인을 전면 점검 수리해야 함으로 경제적으로도 큰 손실을 입을 수 있으니 필히 순정품 브레이크 오일 한 통쯤은 준비하여 다니는 것을 강력히 권한다.
5.배터리 점프선
배터리 방전으로 차량이 시동이 되지 않으면 어쩔 수 없이 다른 차의 도움을 받아 시동을 걸어야 하는데 배터리 점프선이 없으면 방법이 없으니 필히 준비하고 다니기 바란다.
6.예비전구 및 예비퓨즈 셋트
예비 전구류에는 헤드라이트 램프1개, 방향 지시등 전구2개, 브레이크등 전구2개는 최소한 준비하여야 하고 휴즈는 꼭 종류별 셋트로 준비해야한다. 휴즈 셋트와 전구류는 가까이 있는 차 부품상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다.
7.안전 표지판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등 고속으로 차를 운행하는 길에서 타이어가 펑크나거나 고장이 났을 때 후방에서 오는 차들에게 주의 표시를 하여 나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것 또한 필히 준비하여야 할 장비이다.
8.플레시 (렌턴)
대부분의 차량이 가지고 다니지 않는 것 중의 하나가 렌턴이다. 막상 야간에 퓨즈를 하나 갈려고 해도 렌턴이 없으면 작업을 할 수 없으니 가급적이면 일반 랜턴과 차량용 랜턴을 준비하여 다니면 좋다.
9.카메라
꼭 가지고 다녀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추돌 사고시 증거 확보를 위해 저렴한 가격대의 카메라를 구입해 가지고 있으면 일단 유사시에는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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