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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자동차 캠버값에 대해 질문쫌 드립니다.
글쓴이 home관리자 조회수 2455
작성일 2011-04-15 10: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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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그린자동차 김도용 선생입니다.
이론수업할때 자격증 위주의 교육을 하다보니 전문적인 얼라인은 힘이 드실수도 있겠네요
원래 캠버의 기능은
교재내용에는
수직하중에 의한 앞차축 휨방지, 조작력 경감이 주요내용으로 지도해 드렸고
시험문제를 풀은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근데 현실적으로는 캠버의 기능이 위 2가지 내용보다 더중요한것이 연비향상과 코너링시에 FF차량의 단점인 언더스티어링입니다.
앞차축휨방지는 독립차축이니깐 일체차축이 아닌이상 휘어질일은 없을것이고 조작력경감은 모든차종이 파워스티어링장치가 있으니 여성운전자들이 증가했을것입니다.
그러니 옛날이야기는 시험문제 풀때나 사용되는것이고 보다 현실적으로는 연비 및 조향능력이 캠버가 하는일이겠지요.
참고로 대형차량은 이론과 같은내용이니 지금 설명하는것은 승용차 위주로 설명해 드리겠읍니다.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왜 요즘 타이어들이 씨리즈가 낮고 킹핀경사각SAI를 부담을 주는지 답변드리자면 우선 차량설계시 프레임에 있읍니다.
예전 차량들은 하체의 기능이 조향, 현가, 제동, 파워트레인이 연관은 되어도 독립적인 기능을 가졌지만 요즘 출시되는 차량은 井 자 프레임입니다.
즉 프레임에서 위의 기능들을 다 커버하게 할수 있고 중형차량일수록 더블위시본타입의 현가장치를 사용하므로서 타이어의 하중부담능력을 프레임이 감당하므로 아무래도 타이어에서의 피로가 줄어들수 있도록 설계를 하여 출시하고 있읍니다.
그런데 실제로 부의캠버 또는 타이어보다 중요한것이 하체의 경량화와 협각입니다.
로워암의 볼조인트가 프레임에 보강이 잘되어있어 협각의 기능이 프레임까지 보완해 줌으로서 캠버의 기능 즉 타이어의 하중부담이 작아도 다운포스(로드홀딩)이 향상되어지므로 굳이 슬립이 발생되는 정의캠버를 고집할 필요가 없어지게 되는것으로 알고 있읍니다.
그리고 킹핀각은 이제는 로워암및 볼조인트 또는 쇽업쇼버 스트럿이 감당하는것이 아니고 차체프레임이 감당하게 된다는것이 중요한겁니다.
위내용은 연구진들이 아니면 잘 알지 못하는 내용이니 책에는 없는내용일겁니다.
근데 문제는 사고차량이 아니면 얼라인이 조금나빠도 운전자들이 못느끼며 차량에 이상현상을 느끼면 그때는 사람으로 치자면 암 말기현상이므로 견적을 많이 나오며 예전처럼 캠버볼트및 쇽업쇼버 교환 완충장치를 교환한다고 얼라인이 잡아지는것이 아니라는데 문제가 있는겁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프레임을 교환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한 5년지나면서 이런현상이 나오는 걸로 알고있읍니다.
좋은 답변이 됐는지 모르겠읍니다.
더 구체적인건 문자로 설명하기 힘이드니 학교로 방문하셔서 상담해보는것이 어떨까 생각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엔지니어링의 선구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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